추억의 힐링 명작 이미테이션, 임진왜란 1592 최수종, 날아올라라 나비, 나의 별에게 줄거리 재밌는 평일 금요일 레전드 드라마 추천 > 공지사항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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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스포주의​어제 갑자기 드라마 ;이 생각나 보기 시작해 밤을 꼴딱 새면서 하루만에 12부작을 다 보았다.(왼) 웹툰 이미테이션 표지 / (오) 드라마 이미테이션 포스터드라마 ;은 웹툰이 원작으로 한 드라마인데, 개인적으로 연예인 얘기를 다루는 웹툰, 드라마를 좋아해서 원작 웹툰의 오랜 팬이기도 했다.​드라마화된다 그래서 캐스팅을 나홀로 머릿속에 해보면서 행복한 상상을 펼쳤었는데솔직히, 처음 마주한 캐스팅은... 음? 웹툰 원작과 사뭇 다른 느낌의 캐스팅이 많아서 의아했고 사실 원작의 팬이었기에 실망감을 감출 길이 없었다.그래서 보지않았고, 앞으로도 볼 계획이 없었는데어제 갑자기 문득 떠올랐고 바로 12화를 다 보았다.​ 보고 떠오른 점: 웹툰 원작과 느낌이 너무 다른 캐릭터가 많았지만 나름대로 잘 살린 사람들도 많았다는 게 첫 생각이었고 이 드라마는 아이돌 드라마라 실제 아이돌들이 연기에 도전해서 사실 연기적인 부분에서 어색한 연기가 너무 많았다. ​드라마를 본 것 자체는 후회하지 않는다.12부작을 단숨에 볼 만큼 나름(?)흥미진진했다.오글거리는걸 못보는 사람 절대 비추한다. 개오글!​But, 원작의 팬으로서 드라마를 보면서 가장 크게 느낀 부분은 드라마 ;의 주인공은 누구지? 였다​안그래도 짧은 12부작 안에 그 오랜시간 연재해서 풀어낸 이야기들을 담는게 어려웠을 걸 잘 안다.하지만 주객전도가 되어선 안된다.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마하다.제목도 이미테이션인 것처럼 라리마를 따라하는 이미테이션 '마하'가 그걸 딛고 일어서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해나가는 성장스토리인데, 그 얘기가 주축이 되는 느낌이 스읍.. 잘 없다. 처음엔 그런 것 같았다 그리고 더불어 권력과의 스릴만점 로맨스까지 이어져야하는데, 로맨스....음? 그렇게 주인공들이 절절할 정도로 뭐가 나오지않았는데 서로 너무 절절해보이고 암튼 쫌~너무 급전개도 많았던 것의 아쉬움.​드라마 이미테이션은 은조가 주인공인가? 싶은 느낌이 강할 정도로 은조로 시작해 은조로 끝난다 ​제목은 이미테이션인데, 은조의 이야기고 그 사이에 수많은 아이돌 각자의 이야기가 펼쳐지고 성장하는 스토리의 느낌이다. ​마하와 권력은 그저 은조를 위한 도구? 수단? 그런 이미테이션 느낌을 지울 수 없게끔 만든 .. 각색이었던 것 같다.​너무 많은 이야기를 담고 싶었던 욕심이 이도저도 아닌 드라마를 만든게 아닌가 싶어서 개인적으로 너무 아쉬운 작품이기도 하다ㅜㅜ.. (속상해)​이 드라마에서 다시 본 건, 지소 배우님 의외로 아이돌스럽다(?) 되게 잘 살린 것 같아 괜찮게 보았다사실 티파티.... 컨셉이 나에겐 쫌 촌스러운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그마저 상큼하게 지소 배우님이 잘 살리신게 아닌가 싶었다 :D​그리고 이준영 배우님! 아이돌 출신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크.... 퍼포먼스..이준영이 아이돌은 아이돌이구나를 여실히 느낄 수 있었던 정말 무대 위가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처음으로 받았던 것 같다. 사실 유키스 출신인걸 잘 모르고 다른 작품들을 봐오다가 이 캐스팅을 보고 응? 이사람이? 하고 봤더니 유키스였던 것이다... 배우도 진짜 잘어울리지만,다시 무대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펼치는 것도 보고싶어졌다.차가운 인상처럼 느껴지지만 의외로 차가운 성격의 연기가 안 어울리는 느낌이다. 사실 2월 11일에 넷플릭스에서 개봉한 '모럴센스'를 먼저 봤는데 거기선 댕댕이 스타일로 나오는데 나는 그게 더 제 옷을 입은 마냥 편안하고 잘 어울리는 느낌을 받아서 앞으로는 좀 더 웃을 일이 많은 밝은 캐릭터를 맡아서 열연을 펼쳐줬음 하는 생각이 든다.권력은 이준영이어서 참 다행이었다고 느끼게 해준 이준영 배우님이었다. ​ANYWAY!드라마 ;은 차라리 16부작이었다면,차라리 메인 ;를 좀 더 부각시키는 방향으로 원작을 잘 살려 각색했었다면, 더 매력적인 드라마가 되지 않았을까? 하는 아쉬움이 개인적으로 많이 남는 드라마가 아닌가 싶다 ㅠㅜ​웹툰에 재밌는 요소와 스토리가 많은데 마하와 력이 주변 인물도 제대로 못살린 것 같고,그 중 가장 아쉬운 캐릭터는 라리마와 재우.​사실 웹툰에서 라리마와 마하의 관계성도 진짜 맛집인데 그 부분이 약소하게 나와서 아쉬웠다그리고 샥스의 리더 재우 또한 너무 매력없이 드라마에서 비춰져서 아쉬운 마음이 한가득. 재우가 젤 매력이 떨어지게 각색된 것 같아 속상하다.​언젠가....언젠가...다시 한번 이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드라마가 다시 나오면 정말 정말... 좋을 것 같다.​이 아쉬움을 담아, 조만간 웹툰을 정주행을 다시 해야겠다.​아쉬움에 몸부리치면서 횡설수설한 리뷰글 끝​​​#드라마리뷰 #한국드라마 #이미테이션 #이마하 #정지소 #권력 #이준영 #라리마 #지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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